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 첫날 33조 러쉬! 단군이래 최대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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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은 오늘인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일반 청약자에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4250만주 가운데 25~30%인 1062만5000주~1275만주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LG엔솔은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주문 규모 1경5000조 원을 넘기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대어로 꼽혔다. 업계에서는 월간을 기준으로 IPO를 하는 회사의 시가 총액이 코스피 시총의 2%를 넘기면 지수에 부담을 준다고 보고 있다. 현재 LG엔솔은 공모가(30만 원) 기준 시총은 70조 원으로 코스피 시총의 3% 이상이다.
미국 주식만 하는 내 입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 첫날 237만여 개의 증권 계좌가 몰렸다. 증거금은 약 33조원이 들어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중 수요예측 최고 경쟁률(2023 대 1)을 경신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공모자금과 경쟁률 모두 국내 기업공개(IPO)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청약 두 시간 만에 130만 명 몰려서 이거 이거 매우 무섭다.
7개 증권사의 신청 수량을 종합한 첫날 경쟁률은 20대 1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이 95 대 1로 가장 높았다. 배정 물량이 전체 물량의 2.1%로 적은데도 불구하고 20만 명 이상이 몰렸다. 하나금투(28 대 1)와 KB(25 대 1)도 평균 경쟁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신한금투(15 대 1) 신영(11 대 1) 대신(9 대 1) 하이투자(8 대 1)는 평균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계좌당 평균 청약 증거금은 1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증거금이 100조원을 넘어설지 주목하고 있다. 청약 마지막 날 세 배 이상의 증거금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로, 474만 건이 접수돼 80조9017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증거금으로 100조원이 몰린다면 평균 경쟁률은 63 대 1이다. 증거금 2000만원당 비례배정주식 1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주식시장을 보면 역사적으로, IPO대어 상장이 몰렸던 2020년 이후 당월 코스피지수 하락 현상이 뚜렷했다. 2010년 10월 빅히트 상장으로 코스피는 2.6% 하락했고,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상장했던 지난해 8월에도 지수는 0.1% 내렸다. 이어 9월 현대중공업과 11월 카카오페이 상장 당월에도 코스피지수는 각각 4.1%, 4.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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