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서 살아가면서 40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단순하게 "불혹(不惑)" 세상에 이치를 깨닫고 의심을 하지 않는 나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내 얼굴에 나타날수 밖에 없는 나의 삶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시간이 되어서 어른이 아니라 모든 것에 책임을 다해야하는 성인으로써.
지금의 내가 과거 일련의 의사결정체라니.. 손갖 손을 clap 할 수 밖에 없었다..
단어 ATOMIC 이라는 뜻은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매우 작은 원소의 단위이다. 불혹을 넘긴 나이가 한번에 엄마 뱃속에서 40살이 아니듯이
1분 = 60초, 60분 = 3600초, 24시간 = 86,400초 라는 아주 작은 초들이 보여서 지금의 나이들 형성해간다.
더이상 쪼개거나 나눌 수 없는 단위의 원자까지 가야지만의 지금의 내 모습 전부가 한번에 보인다.
시합도중 큰 붕상을 입은 야구선수가 재활치료 중에 몇가지 작은 일부터 습관화하기 시작하면서 책은 시작된다.
아주 작은 습관(수면습관, 정리습관, 근력운동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를 통해서 자기 효능관 상승되어서 꾸진히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3년간 꾸준히 습관화할 결과 탁월한 성과 발휘하여 ESPN 전미대학 대표선수 33인 선발된것. 바로 책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이다.
작은 변화를 매일 느끼기는 어렵지만 결과는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습관을 쉽게, 자동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수많은 행동들의 모여서 습관적인 반옥에 의해서 성취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물의 끓는 점 정확히 100도가 되어야만 우리가 맛있게 먹는 라면도 끓여서 먹을 수 있다.
99도까지는 준비만 열심히 한다. 정확히 1도만 더 높아져야만 끓는 점을 넘어서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마치 우리의 습관도 일정한 시기와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야만 우리가 생각하는 발전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습관화할려면?
1) 목표(우리가 얻고자하는 결과)가 아닌 시스템(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집중
: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목표 vs 방을 관리하는 습관/물건을 버리는 습관
시스템에 집중하되, 시스템을 작고 어렵지 않은 수준까지 낮출것제임스 클리어
2) 정체성 중심에 초점 : 결과 중심의 습관(결과 -> 과정 -> 정체성)
정체성 -> 과정 -> 결과 의 역박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역시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냐...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갖지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습관이 중요
습관을 형성하는 4단계
1. 신호 (Make it Obvious 분명하게 만들어라) : 구체적이고 명료할 필요
ex) 푸쉬업 10개 -> 점심 때 푸쉬업 10개 -> 점심 먹으로 가기 위해 노트북을 닫을 때 책상 앞에서 푸쉬업 10개
나쁜 습관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중일것
2. 열망 (Make it Attractive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 동기부여나 욕망추구
인정, 존경, 칭찬을 연결시키되 나쁜 습관의 욕구를 반드시 제거할 것
ex) 금연하려면 담배는 당신의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다. 흡연은 휴식이 아니다. 몸과 마임이 건강해져야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반응 (Make it Easy 하기 쉽게 만들어라) :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
습관은 반복된 행동을 통해 점차 자동화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하기 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ex) 운동을 하고 싶은가? 운동복, 신발, 물병 등을 미리 준비하라
4. 보상 (Make it Satisfying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 습관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 및 기록을 통해서 습관화 과정에서 스스로 성취감 발견
ex) 매일 유머 하나를 쓸때마다 달력에 x표시를 한다.
지금 멍때리지 말고, 계단이라도 당장 오리락 내리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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