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선물하는 경제적 자유 - 흔들릴 때 빛나는 배당주 ETF 투자 2편. 키움증권 리서치 19년 6월 10일 정리 내용

10년 연속 혹은 25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해온 배당성장 ETF 존재한다.
배당성장 ETF 중에서는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VIG),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NOBL) 등이 대표적으로 10년 연속, 혹은 25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해 온 배당성장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VIG ETF은 Nasdaq US 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를 기초 자산으로 추종하는데, 이 지수는 1) 나스닥 지수 내에서 2) 연간 배당액을 10년 이상 꾸준히 증액시켜왔으며 3) 리츠가 아닌 184개 기업을 시가총액으로 가중하여 구성된다. VIG ETF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4.4%), 비자(4.2%), P&G(4.1%), 월마트(3.9%), J&J(3.9%), 컴캐스트(3.7%), 맥도날드(2.8%) 등으로 필수소비재 및 헬스케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NOBL ETF은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를 기초 지수로 삼아 고안된 대표 배당성장 ETF이다. 앞서 상기된 것처럼,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는 역사적으로 시장 하락 시 방어력이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소 25년 이상 연속해 배당을 늘린
기업을 편입해 이익과 배당을 함께 고려하기 때문에 자본이익과 배당이익을 동시에 누릴 가능성이 높다.
(1) 대표 고배당 ETF
(2) 대표 배당성장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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