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창사 이래 연간 첫 흑자, 만들면 팔린다. 결국 다시 중국인가??

 

테슬라가 지난해 창사 2003년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테슬라의 4분기 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매출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21년 1월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작년 한 해 동안 315억달러(약 34조8000억원)를 벌어들여 7억2100만달러(약 796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2019년에는 연간 8억6200만달러(약 9500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2020 년 상하이 기가 팩토리의 생산 증가에 힘 입어 Tesla는 기록적인 차량 인도를보고했고, 독일과 텍사스에있을 예정인 시설에서 착공했으며, 포함에 대한 몇 달 간의 추측 끝에 S & P 500에 합류했습니다. 주식은 2020 년에 740 % 이상의 급등으로 보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021 년에는 이미 23 %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49만955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50만대 공급이라는 당초 목표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지만,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작년 3월부터 두 달 가까이 가동을 멈췄지만 테슬라는 매 분기 흑자를 보고했다. 특히나 Biden 행정부와 두 상공 회의소에 새로 도입 된 민주당 다수가 청정 에너지 회사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를위한보다 적절한 정책에 대한 희망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는 Tesla와 같은 회사의 수요와 판매를 더욱 촉진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 덕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2019년 말 가동에 들어간 상하이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25만대가량으로, 연말까지 50만대 이상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달 중국산 SUV(스포츠유틸리티) 모델Y의 중국 내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면서 이날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고 AFP통신·CNBC 등은 전했다. 테슬라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80센트로 시장이 전망했던 1.03달러를 밑돌았다.

<참고 : Tesla (TSLA) releases Q4 earnings: beats on revenue and earnings>

<참고 : Tesla 4Q earnings: Tesla posts record quarterly revenue, but profit misses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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