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서] 이것이 마케팅이다.

현재 직장생활을 13년간 하면서 늘 듣던 단어 중 마케팅.. 마케팅이란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든다..
나에게 마케팅이랑 단기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무차별적인 스팸, 실상보다 더 과장된 주장, 원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보내는 메세지등 현재 안에서 마케팅이랑 TMI(Too Much Information)이라고 정보의 홍수 중에 일부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세스고딘의 신작이다.
이 책에서 일관적이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많이 팔자의 정량적인 접근이 아닌
없으면 허전한 존재가 되는것, 신뢰 고객에게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에 집중해서 고객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효과적인 마케팅은 고객의 세계관과 욕망을 이해하고 공감을 얻는데 출발한다.
세스고딘
특히 2020년부터 더욱이 가속화되는 4차 혁명 시대의 마케팅이랑 단순하게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경영학의 구루 피터드러커 박사는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한다.
마케팅이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한다.
피터 드러커
단순하게 세일즈(sales)라는 판매에 목적을 두는 1차원적인 행동이 아닌
지금의 책에서 이야기하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한 과거의 홍보성의 알리는 영역이 아닌 전반적인 영역에서 상품에 대한 관여인 것 같다.
사람들은 0.25인치 드릴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0.25인치 구멍을 원하는 것이다.
시오도어 레빗
한단어 : 고객을 돕고자 하는 서비스 자세 + 고객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자세
한문장 : 누구를 진정한 고객으로 삼아야 할지, 그들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켜야 할지, 정리가 되면 나머지 마케팅은 쉽다
내용 : 성공적인 마케팅의 5단계
1) 공감있는 스토리와 세상에 기여할 가치 있는 제품 고안 :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반드시 귀를 기울일 필요
2)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지 말고 소수의 집단에게 사랑 받는 방식으로 설계 : 진정한 고객이 될 수 있는 최소유효시장(smallest viable market)
: 어떤 고객에게 집중해야 할까? fox news 애청자들은 그들 나름의 세계관(world view) 구축
: 고객의 세계관을 무시한 결과 -> 2001년 "jc페니" 백화점 ceo로 취임한 론 존슨은 기존의 할인 행사 및 반짝세일 전면 중단 (자신의 세계관에 맞는 우아함과 고급화 전략을 마케팅 적극 추진)한 결과 1년만에 매출 50% 급감. 진정한 고객 상당수가 떠나는 것은 당연
3) 진정한 고객집단이 원하는 것을 제공 (우리 제품은 oooo를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라는 마케팅의 약속)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상가, 수잔 피버는 집에서도 명상수련을 계속하고 싶다.
4) 계속 시도하며 입소문 전파 (단,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일관성없게 전략을 바꾸지 말것)
5) 오랫동안 정성을 들이고 신뢰관계 구축(브랜드의 핵심은 고객과의 약속이자 신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마케팅의 핵심질문은 두개로 나누어짐을 확인한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세스고딘
과거의 매출 중심의 관점인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제품을 알리고 매출을 늘릴 수 있을까?라는 정량적인 영역에서가 아닌
고객에 대한 재정의를 다시 소통하단다는 것으로 리마인드 한다고 본다. 결국 과거의 단순한 판매에 집중한 결과물인 매출이 아닌 정확한 질문을 통해서 다시금 마케팅을 재정리하려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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