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시장가치 첫 1000억 달러 돌파

 중국발 코로나 팬더믹이 끝나고 있나보다. 벌써부터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오는 샤오미 시장가치가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있다. 스마트폰등 전자기기의 실적이 호재로 적용하고 있다는 신호이니 다시 들여야 돠야 할 것 같다. 

샤오미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웹테크노에 따르면 샤오미 설립자 레이쥔이 지난 2018년, 샤오미의 시장 가치를 100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후 2년 만에 그 목표를 이뤘다.

샤오미 주가는 홍콩 주식시장에서 9.1% 상승하여 신고가 기록을 깼다. 이에 따라 항셍지수에서 13위를 차지했던 샤오미의 시가총액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서 10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으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채우고 있는 샤오미가 1000억 달러 목표를 제시했던 2018년에는 시가총액이 현재의 절반에 불과했고 주식은 1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었다.

샤오미의 부상은 8월 이후 시작됐다. 샤오미가 항셍지수에 편입된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중국의 쇼핑 축제도 이번 달 주가가 20% 오르는 데 일조했다. 항셍 지수 편입 기업들은 이 기간 동안 5%에서 8% 사이의 상슬세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또한 지난 11월에 과거 2년 동안 분기별로는 가장 빠른 성장 결과치를 발표했다. 회사의 수익 또한 예상치를 넘어섰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던 샤오미는 세계와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격차를 줄이고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렸다. 샤오미가 삼성이나 애플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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